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0-21 조회수174 추천수4 반대(0) 신고

묵상글을 쓰다 보니 여러 신부님의 글을 보게됩니다. 저가 많이 옮겨드리는 신부님의 글 혹은 매일 묵상을 나누 시는 신부님의 글을 보면 참 너무 많은 은혜로운 글들이 있습니다. 저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비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점수로 매겨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주님과 나의 일대일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묵상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비교 받고 판단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 영광 드리면 그것으로 주님은 만족해 하시는 분입니다. 단 꾸준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생활입니다. 나의 생활입니다. 공기와 같습니다, 나의 삶 속에서 녹아 있지 안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공기를 마시기 때문에 생명체는 살아 있을 수 있듯이 영혼의 샘이신 주님을 매 순간 만나야지 우리는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스님들이 말하는 득도 했다고 말하는데 신앙은 아닙니다. 우리는 생활 입니다. 사랑해야 살 수 있고 감사해야 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묵상도 하고 주님 보시기 합당한 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 순간 주님께 성령의 도우심을 청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움심을 청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성령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저도 이렇게 묵상 글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갇혀있다가 성령의 불을 받고 나서 그들은 주님을 증거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일은 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는 분들을 만나 봅니다. 그런데 말에 힘을 주어서 말하는 분들을 보게됩니다. 그것은 백발 백중 믿음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로서 하는 것입니다.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의 성령을 통해서 말을 하기에 그들에게는 맑은 물과 같고 산소와 같아서 사람을 생기 돋게 합니다. 성령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묵상 글을 읽고 은혜를 받으신 분들도 성령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은혜로운 것입니다. 그분들도 하느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믿는 이들의 소명이 있다면 주님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하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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