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것을 버리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08 조회수166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가족을 미워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 자체이신분이 왜 가족을 미워한다는 말씀을 하셨을까? 우선 순위를 하느님 우선하라는 것입니다. 내 생각의 틀 속에  제일 우선하는 것이 가족일것입니다. 사실 직장 생활하는 이유가 가족 생계유지가 우선이고 그것도 전쟁터입니다. 요즘 같이 경기가 너무 않좋아 벌어 놓은 것까지 까먹는 현재, 자식들 학교 간다고 손벌리면 돈 않 줄수 없고. 이런 상황에서 벌이는 제한적이고 해서 사업에 유혹을 받아서  재산 탕진하고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먹고 사는 것이 전쟁입니다. 그런데 가족을 미워해? 예수님 예수님 사는것이 너무 힘들어  죽겠어요. 내 마음을 너무 모르시네요. 라고 말할것입니다. 사실 요즘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다알고 계십니다. 우선 순위를 하느님께 두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현실에 집착하면 본래  자아는 없어지고 육신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하느님 우선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세상일을 너 혼자하지 말구 나와 함께 하자고 청하시는것입니다. 사랑도 내가족만 챙기지 말구 하루하루 연명하기도 힘든 독거노인들에게도 시선을 두어 같이 따뜻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가족들 윤택하게 하고 주일에 성당가서 크게 웃고 미사 참례 잘하는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온전히 주님의 것으로 사는자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안테나를 항상 주님께로 향하는 사람. 우선 순위가 주님에게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