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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24 조회수153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은 많은 말씀을 주십니다. 독서에서는 승리 후 성전에 감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복음에서는 주님의 복음 전파와 그에 상응하는 모습으로 주님을 제거하려는 모습이 나옵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서 저도 깨닫는 것은  세상이 옳고 그름 보다는 다르다는 것을 빨리 깨닫고 수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주님 한 분,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라는  것은 진리이고 나머지는 다르기에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점 더 낮아지고 겸손해야 하고 더 의탁해야하는 것이 신앙의 길임을 매 순간 깨닫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없는 곳을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 그것이 바로 강도의 소굴입니다. 우리 각자도 강도의 소굴로 바뀔 수 있습니다. 언제? 그것은 세상사가 나의 뜻대로 되지 않을때 이럴때 주님과  등을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도 우리의 이런 모습을 인내로서 바라보십니다. 회개 하길 바라시는 마음은 주님이 더 간절합니다. 우리 인생사 나의 뜻을 찾기 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뜻은 인내로 바라보아야 하고 그리고 주님이 나를 그냥 못본체하고 넘어가시는 분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항상 나를 떠나서 주님을 바라보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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