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20,27-40/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25 조회수88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황] 성령의 도우심에 힘입어 교황님께서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시면서 맡겨진 양 떼와 동행해 나가시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20장 27절부터 40절에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당신께 다가와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둘째가,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라고 묻자, 그들에게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라고 이르셨고,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스승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하였으며,  사람들은 감히 그분께 더 이상 묻지 못하였습니다.

2) 예수님은, 부활에 동참하여 지금 여기 살아 계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 율법 학자 몇 사람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살아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 율법 학자 몇 사람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살아날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바리사이들과[사도 23,6 참조.] 주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요한 11,24 참조.] 부활을 희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부활 신앙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마르 12,27)이신 분에 대한 믿음에 그 근거를 두고 있음(교리서 993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바리사이들과[사도 23,6 참조.] 주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요한 11,24 참조.] 부활을 희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부활 신앙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마르 12,27)이신 분에 대한 믿음에 그 근거를 두고 있음(교리서 993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