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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과 겨루려는 사탄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02 조회수119 추천수0 반대(0) 신고

욥기는 세상을 잠시 사탄에게 맡겨 놓으신 분의 뜻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소위 가진자들이라고 여기는 자들의 두려움 뿐이다.  허나 또 한가지는 하느님께서는 하늘나라를 맡겨 놓으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맡겨 놓으셨다는 것이다.

 

하느님과 겨루려는 사탄.

 

소유권은 하느님께 있지 사탄은 관리권만을 행사한다.  그러니 우리는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하느님을 거슬러 떠들어 댈 것도 없다.

 

비록 잠시지만 하느님께서는 영원한 생명까지 사탄에게 맡겨 놓으신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의 죽음도 사탄에게도 있으나 영원한 생명은 오직 하느님 밖에 없다.

 

뭐라고요? 욥기는 아픈 우리들을 치료하기 위한 실험체라구요?

 

성인 성녀들의 죽음을 시체에 대한 우상이라고 하는 것들 다들 치워요.  그분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 불멸의 하느님을 노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보세요. 이보세요.

여기는 치과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남보세요. 남보세요.

어디 다른 곳을 보고 계시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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