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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멍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13 조회수190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멍에를 말씀하십니다. 멍에가 무엇인가요? 두 마리의 소나 나귀 등의 목에 얹어 쟁기나 수레를 끄는 목제 도구(민 19:2; 삼상 6:7). 혹은, 전쟁 포로나 노예들의 목에 씌우는 굴종의 도구(왕상 12:9; 대하 10:4). 이때는 상징적으로 억압, 복종, 강제 노역, 죄짐(왕상 12:4; 렘 5:5; 28:13; 애 1:14; 딤전 6:1) 등의 의미를 지닌다(네이버 사전적 의미). 그런데 주님은 나에게 그 멍에를 나에게  기대라는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어려운것이 그 멍에, 세상 살아가면서 여러 속박이 있습니다 그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속박 이야기를 하니 대림 특강이 기억납니다. 상처 받은 영혼입니다. 상처의 주 원인은 인간이 영혼을 잠자게하는데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요즘 아주 무서운 범죄가 일어나는데  그 증상을 파악하는데 전체 인구의 10%가 정신병 환자라는것입니다. 그 원인이 영혼의 망각. 이 땅에 하느님을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나의 허물을 주님께 보이고  치유 받기를 거부한다.더 정확히 표현하면 하느님의 현존을 알지 못한다입니다. 그렇기에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상처를 온전히 보이는것도 모르고 치유를 청하지도 않는다. 입니다. 주님의 참 평화를 간절히 원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어두워 진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  행복은 하늘로 부터 옵니다. 그것을 받으려면 나의 허물을 인자하신 주님께 보이고 주님의 자비로우신 손으로 나를 치유해 달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나를 지켜보시고 항상 그 따뜻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어느순간에도. 그분의 평화는 나의 영원한 안식처입니다. 주님께 의탁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허물을, 나의 아픔을 자비하신 예수님께 드러내 보이고 그분 속에서 평화를 청하는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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