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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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12월 15일 금요일[(자)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15 조회수136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자) 대림 제2주간 금요일]

1독서

<아,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48,17-19

17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의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주 너의 하느님

너에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이다.

18 아,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

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

19 네 후손들이 모래처럼,

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

그들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2.3.4와 6(◎ 요한 8,12 참조)

◎ 주님당신을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이다.

○ 행복하여라! 악인의 뜻에 따라

걷지 않는 사람,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되새기는 사람.

◎ 주님당신을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이다.

○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아,

제때에 열매 맺고, 잎이 아니 시들어,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되리라.

◎ 주님당신을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이다.

○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날리는 검불 같아라.

의인의 길은 주님이 아시고,

악인의 길은 멸망에 이르리라.

◎ 주님당신을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이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오시니 마중 나가자.

주님은 평화의 임금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6-19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필리 3,20-21 참조

우리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네.

그분은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바꾸어 주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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