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예감할 수 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29 조회수141 추천수2 반대(0) 신고

 

고통 속에서도 행복을 예감할 수 있다.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진심을 오해하여,
삶을 지탱하는 힘을 잃어버릴 때
나는 지금 잘 못살고 있는 것일까?
빛과 어둠, 기쁨과 고통은 모두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다.
이러한 대립된 요소를 받아들이고
화해를 할 때 비로소 삶의 가치도
인정하게 된다.
성공과 실패, 빛과 어둠,
기쁨과 고통이 두루 있는
삶이야말로 정말 멋진 삶이다.
삶의 비밀을 찾기 위해 눈앞을
직시하고 때로는 경이로운 마음으로
뒷걸음질 치는것 이 모든 것이
우리 삶을 흥미롭게 만든다.
이는 또한 행복으로 가는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행복이란 충만한 삶의 표현이다.
만일 당신이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삶을 받아들이면 생동감 속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행복이란 꼭 붙들어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는
삶도 마찬가지이다.
삶은 항상 흘러간다.
어둠침침한 계곡을 통과할 수도 있고,
가파른 폭포를 만날 수도 있다.
고통 속에도 삶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에서
행복을 예감할 수 있다.
삶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행복을 예감할 수 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