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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 갑진년 [세계 평화의 날] (루카2,15-21)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01 조회수151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4 갑진년 나해 01월 01일 월요일 [세계 평화의 날]  

 

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보편 교회의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마태10,34-35)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1독서(민수6,22-27)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사제)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 하느님의 뜻말씀으로 오신 은혜(恩惠), 평화(平和), 생명(生命)인 그리스도를 말씀하심이다.

(福 바라크)은 창조(創造 바라)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새 창조를 뜻한다곧 우리의 대사제(大司祭)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새것이 되어 받는 하늘의 생명이다.

 

(2코린5,17) 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옛것은 지나갔습니다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새것이 되었다는 것은 새 삶새 인생(人生)을 살게 된이보다 더 큰일기적(奇蹟)이 어디 있겠는가...

 

(콜로3,1-3) 1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2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내 뜻을 위한 율법(제사와 윤리신앙으로 얻을 수 없는 하늘의 생명복이다.

 

2독서 (갈라4,4-7)

형제 여러분, 4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 5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속량하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6 진정 여러분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그 영께서 아빠아버지!” 하고 외치고 계십니다. 7 그러므로 그대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그리고 자녀라면 하느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은혜평화복을 받고 전()해주는 상속자(相續者)곧 작은 예수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복음(루카2,15-21)15 천사들이 하늘로 떠나가자 목자들은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그 일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서둘러 가서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17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루가2,10-12)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보라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짐승(죄인들)의 먹이통구유에 오신곧 죄인들의 하늘 양식(생명)으로 오신 구원(救援)의 모습이다.

 

18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19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놀라워만 하면 안 된다말씀을 곰곰이 되새겨 살아계신 생명구원의 말씀으로 마음에 간직해야 한다그래야 땅(세상)의 복()이 아닌하늘의 복을 간직할 수 있다그래야 우리의 평화생명으로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感謝)와 찬미(讚美), 찬양(讚揚)을 드릴 수 있다.

 

20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하느님의 진리지혜은총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보호자이신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의 은혜평화생명곧 복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를 서둘러 찾아내는 신앙을 살게 하소서말씀을 곰곰이 되새겨 마음속에 간직하는 신앙을 살게 하소서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간구해 주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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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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