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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1월6일 토요일[(백)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06 조회수146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1월6일 토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1독서

<성령과 물과 피>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5,5-13

사랑하는 여러분,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7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

8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9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 중대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하느님의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에 관하여

친히 증언해 주셨습니다.

10 하느님의 아드님을 믿는 사람은

이 증언을 자신 안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느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에 관하여

하신 증언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1 그 증언은 이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이 당신 아드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12 아드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고,

하느님의 아드님을

모시고 있지 않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13 내가 여러분에게,

곧 하느님의 아드님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7(146─147),

12-13.14-15.19-20ㄱㄴ(◎ 12ㄱ)

◎ 예루살렘아주님을 찬미하여라.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시온아, 네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은 네 성문의 빗장을 튼튼하게 하시고,

네 안에 사는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신다.

◎ 예루살렘아주님을 찬미하여라.

○ 주님은 네 강토에 평화를 주시고,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당신 말씀 세상에 보내시니,

그 말씀 빠르게도 달려가네.

◎ 예루살렘아주님을 찬미하여라.

○ 주님은 당신 말씀 야곱에게,

규칙과 계명 이스라엘에게 알리신다.

어느 민족에게 이같이 하셨던가?

그들은 계명을 알지 못하네.

◎ 예루살렘아주님을 찬미하여라.

복음 환호송

마르 9,7 참조

◎ 알렐루야.

○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 그때에 요한은

7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1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요한 1,16 참조

주님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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