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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라가 많이 힘들어요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0 조회수131 추천수2 반대(0) 신고

나라가 많이 어려워요. 대통령이 검찰 출신이고 의사 결정 구조가 너무 획일화 되어 있어서요. 저도 대기업에서 법무팀에 있어 보니 수시로 대가리 땅에 대라는 말을 들었어요. 근데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머리를 박게 만드는 분들 말입니다. 아나무인 입니다. 상대에 대한 예의도 없어요. 그들은 내가 사법고시에서 합격했고 내가 법인데 ,.,그것이 그들의 신앙입니다.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공무원이 되는게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그런데 검찰청 소속으로 정년퇴임하면 우리 같은 사람은 사람으로 보일지? 신앙은 나의 액세서리겠지요. 사회 봉사 하는 신부 수사들이 생명의 위협을 당하면서 일하는 것을 알지요? 법무팀에 있으면서 참 대단한 스펙 보았어요. 그런데 참 ..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았어요. 특히 나는 변호사, 검찰청 출신, 등등 ..

병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이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하는 것은 내가 어떤 위치에서 너와 대화 하겠어라는 마음입니다. 그것을 저는 요즘에 병원에서 잠시 일하면서 느껴요 . 아니 검찰청에서 정년 퇴임한 분들은 대단하겠어요.

 

그런데 의사 아들 두고 혼자 밥 먹고 사는 분 알고 있습니다. 좀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원석아 같이 밥 먹자 하는 분 이셨어요. 부인 죽고 아들은 의사지만 혼자 삽니다. 돈도 많고 자식들 잘 부양했지만 그러나 너무 힘들어 보였습니다. 참 고마웠어요. 같이 대화를 하자고 하시는 말이 ..의사 아버지? 그것보다는 작은 나의 성의에 귀를 기울여 주셔서.. 

 

묵상글에 오시는 분들 나 누군데 ..이런 말하지 마세요. 나 외국에서 치과 의사 부인인데... 여기 뭐하러 오세요? 자신 성찰하고 천국가야지요? spo 소속이었다고 참 ..그래서 뭐? 영육간에 각자 잘 ..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같이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글자 문법 열심히 보시는 분도 있던데?? 삶이 행복하신가요?? 내 보다 나이가 많은것 같은데 .. 막걸리나 한잔 하면서 같이 나누는 것도 행복입니다.

 

인간다운 이야기가 인생 선배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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