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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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월 12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묵상할 수 없을 때)
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2 조회수135 추천수3 반대(0) 신고

묵상할 수 없을 때 -

 

기도하고자 할 때,

설사 묵상이 안 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고,

하느님 앞에서 사랑의 작은 행위를 하며 부드럽게 하십시오.

설사 아무 소용이 없다고 느낄지라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무한히 풍요로우셔서

여러분을 순식간에 풍요롭게 할 수 있으신 하느님 앞에서

아주 보잘것없고 필요한 것이 많은 존재임에 행복해 하십시오.

 

 

[기도]

 

주님,

제가 기도할 때 무엇이 진행되는지 모르지만

그러나 당신은 아십니다.

제가 설사 아무것도 느낄지 못할지라도

제 마음을 들으시고 당신으로 저를 채워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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