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9 조회수269 추천수3 반대(0) 신고

서울 대학교 출신의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무엇인가 특별한 사람과 같이 행동을 합니다. 사람들이 그들을 넌 나하고 달라 ..그렇게 생각하고 그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진리로 받아 들이는 것 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가만히 보면 어느 한분야에서 일등한 것이지 모든 분야에서 그렇게 일등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 내면에 들어있는 자신감 혹은 확신은 종교와 같은 그런 의미로 느낄때가 있습니다. 

 

신앙인이 영세를 받고 신앙인 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우리 신앙인들은 나름 자신의 삶 속에서 내 안에 있는 주님의 명호는 분명히 있습니다. 내 안에 하느님의 영은 있고 그것은 어느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느님의 영이 내안에 있다는 것은 매우 큰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매 순간 의식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 고유한 영성을 간직한 사람들이고 그 고유한 영성을 부여하신 하느님은 우리를 모두 특별하게 부르셨습니다. 

 

그 부르심에 우리는 각자 응답을 해야 합니다. 그 응답의 형태는 진인사 대천명과 같은 모습으로 응답을 해야 합니다. 온몸이 소진해서 죽을 때 힘이 없을 정도로 힘이 없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삶을 마치실 때, 온몸으로 당신은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당신의 모두를 내어 놓고 가셨습니다. 그런 값진 나 입니다. 나도 주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내 주변에 가장 불쌍한 이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내가 진정한 주님이 바라시는 그런 모습입니다. 

 

나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진정한 부르심의 응답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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