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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거철이 다가오니 정치인들에게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21 조회수20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은 주일입니다.  선거철이 다가 오니 우리들은 정치인들을 위하여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오늘의 복음 한 구절을 따와 봅니다.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우리는 보편 지향 기도에서 다음과 같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정치인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지혜이신 주님, 이 땅의 정치인들을 굽어살피시어, 자신의 경험이나 신념에 치우치지 않고, 국가와 국민의 일에 마음을 모으고 약속들은 반드시 지키게 하소서.”

 

 

 

경험은 내가 살아 보니 이렇더라일 것이며 내가 정치를 한지 5선이니 정치 9단이니 하면서 그러니 내가 얼마나 잘하겠습니까?  그리고 신념은 나의 굳은 신념은 이것이니 이렇게 살렵니다.’ 하는 말이겠습니다.

 

경험은 구약의 옛 계약을 말한다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때가 차자 오늘 복음에서처럼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듯이 오직 나의 경험은 이러하니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이는 구약에만 머물고 신약으로 넘어오지 않는 것과도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구약은 수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예수님은 대략 30여년간의 지상에서의 삶으로 옛 계약에 머물지 않으시고 새로운 계약을 맺으시며 온 세상을 구원을 하신 분입니다.  새로운 계약은 어쩌면 혁명적인 것인지도 모릅니다.  오래된 포도주가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새 포도주를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은 급변합니다.  오직 국가와 국민의 일에 마음을 모으고 정치를 해야 할 것이며 약속들은 반드시 지키야 합니다.   보수주의자는 어쩌면 옛 계약에 머무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신념만을 중시한다면 어쩌면 고집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국가와 국민들을 보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정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 봅니다.

행정고시나 사법시험은 고위직 공무원을 하려는 사람들의 시험입니다.  그런데 7급이나 9급 시험에서는 9급에서 근무를 하여 7급으로 진급한 사람이 7급으로 일을 시작한 사람보다도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일들을 잘 처리합니다.  그러면 왜 7급이라는 시험을 두었을까요? 이는 새로운 피를 수혈받고자 하는 데서 있는 것일 겝니다.  9급에서 오래 있다보면 경험이 풍부하지만 7급으로 근무를 시작한 사람의 새로운 피가 수혈되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존재 한다고 보면 무난한 생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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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스 코리아

노우스 코리아

라고들하니

북은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도 떠오를까?

왜냐하면 북은 book이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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