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1월 24일
주님의 선택은 자격이나 능력을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스스로의 나약함을 깨달아 고백하는
깨끗한 마음을 보십니다.
자신의 모자람을 인정하고 채움 받기를 갈망하는
맑은 영혼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그날의 그 고백과 갈망에서 한참이나 벗어나
도루묵이 되어 버린
이 죄인을 위해서 오늘도 몸소 나서십니다.
지금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