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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1월26일금요일[(백)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26 조회수284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4년1월26일금요일

[(백)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오늘 전례

티모테오 성인과 티토 성인은

바오로 사도의 제자며 선교 활동의

협력자들이었다.

티모테오는 에페소 교회를,

티토는 크레타 교회를 맡아 돌보았다.

바오로 사도의 그의 서간 여러 곳에서

이들을 칭찬하고 있다.

또한 바오로 사도가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과 '둘째 서간’,

그리고 ‘티토에게 보낸 서간’에는

목자들과 신자들에게 지침이 되는

권고가 많이 담겨 있다.

1독서

<나는 그대 안에 있는 진실한

믿음을 기억합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시작입니다.1,1-8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가,

2 사랑하는 아들 티모테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3 나는 밤낮으로 기도할 때마다

끊임없이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양심으로 섬기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나는 그대의 눈물을 생각하면서

그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내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5 나는 그대 안에 있는

진실한 믿음을 기억합니다.

먼저 그대의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에우니케에게

깃들어 있던 그 믿음이,

이제는 그대에게도

깃들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6 그러한 까닭에 나는

그대에게 상기시킵니다.

내 안수로 그대가 받은 하느님의

은사를 다시 불태우십시오.

7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8 그러므로 그대는 우리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분 때문에 수인이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6(95),1-2ㄱ.2ㄴ-3.7-8ㄱ.10

(◎ 3 참조)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 찬미하여라.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 나날이 선포하여라,

그분의 구원을.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그분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그분의 기적을.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 주님께 드려라,

뭇 민족의 가문들아. 주님께 드려라,

영광과 권능을. 주님께 드려라,

그 이름의 영광을.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 겨레들에게 말하여라.

“주님은 임금이시다.

누리는 정녕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그분은 민족들을 올바르게 심판하신다.”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르 16,15; 마태 28,20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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