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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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7,1-13/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작성자한택규엘리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6 조회수183 추천수1 반대(0) 신고

"[말기의 병자들] 생의 말기에 있는 병자들과 그 가족들이 의료적 측면에서도 인간적 측면에서도 언제나 필요한 보살핌과 동반을 받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7장 1절부터 13절에서와 같이,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몰려와, 당신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는 것을 보셨셨습니다.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라고 묻자, 그들에게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이르셨고, 또 이어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하느님의 계명으로 살아가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사람의 전통을 버리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하느님 말씀의 소중함을 드러내시어,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사람의 전통을 버리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말씀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율법의 가장 작은 계명까지도 완전히 지킴으로써 율법을 성취할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께서는 율법을 완벽하게 성취할 수 있었던 유일한 분이심[요한 8,46 참조.] (교리서 578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말씀의 하느님..저희가 율법의 가장 작은 계명까지도 완전히 지킴으로써 율법을 성취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벽하게 성취할 수 있었던 유일한 분이심[요한 8,46 참조.] (교리서 578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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