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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2월8일목요일[(녹)연중제5주간목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8 조회수56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4년2월8일목요일

[(녹)연중제5주간목요일]

1독서

<네가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이 나라를 떼어 내겠다.

그러나 다윗을 생각하여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겠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1,4-13 솔로몬 임금이

4 늙자 그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다른 신들에게 돌려놓았다.

그의 마음은 아버지 다윗의 마음만큼

주 그의 하느님께 한결같지는 못하였다.

5 솔로몬은 시돈인들의 신 아스타롯과

암몬인들의 혐오스러운

우상 밀콤을 따랐다.

6 이처럼 솔로몬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자기 아버지 다윗만큼 주님을

온전히 추종하지는 않았다.

7 그때에 솔로몬은 예루살렘

동쪽 산 위에 모압의 혐오스러운

우상 크모스를 위하여 산당을 짓고,

암몬인들의 혐오스러운 우상

몰록을 위해서도 산당을 지었다.

8 이렇게 하여 솔로몬은 자신의

모든 외국인 아내를 위하여 그들의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제물을 바쳤다.

9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셨다.

그의 마음이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에게서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그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시어,

10 이런 일, 곧 다른 신들을 따르는

일을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는데도,

임금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11 그리하여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뜻을 품고,

내 계약과 내가 너에게 명령한

규정들을 지키지 않았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너에게서

떼어 내어 너의 신하에게 주겠다.

12 다만 네 아버지 다윗을 보아서

네 생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네 아들의 손에서 이 나라를 떼어 내겠다.

13 그러나 이 나라 전체를 떼어 내지는 않고,

나의 종 다윗과 내가 뽑은

예루살렘을 생각하여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6(105),3-4.35-36.37과

40(◎ 4ㄱ)

◎ 주님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 행복하여라, 공정하게 사는 이들,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

주님, 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시고,

저를 찾아오시어 구원을 베푸소서.

◎ 주님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 백성들이 이민족들과 어울리면서

그 행실을 따라 배우고,

그 우상들을 섬기니,

제 스스로 덫에 걸렸네.

◎ 주님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 백성들은 자기네 아들딸을

마귀에게 바쳤네.

주님은 당신 백성을 향하여

분노를 태우시고,

당신 소유를 역겨워하셨네.

◎ 주님당신 백성 돌보시는

호의로 저를 기억하소서.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07(106),8-9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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