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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0세 시대를 살 우리는 / 따뜻한 하루[320]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1 조회수146 추천수3 반대(0) 신고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 겸 코미디언 조지 번스는 1996년 나이 10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검은 테의 둥근 안경을 쓰고 오랫동안 연기했고 부인과 함께 라디오와 TV 등에서,

남을 즐겁게 하는 일을 천직으로 여겨, 그게 행복의 비결이자 보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는 78세 되던 해에 영화계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이 최상의 장수 비결이다."

 

100세 시대를 앞둔 지금, 오래 사는 것보다 잘 늙는 게 중요한 시대입니다.

나이 듦을 핑계 삼는 우리들의 게으름과 나약함을 과감히 벗어 버립시다.

나이보다 무서운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각자의 마음가짐입니다.

우리는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만큼 늙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해온 일과 취미를 결합하여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틈틈이 즐겨온 취미를 일로 접목해 자신만의 시간에 보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일과 관련된 기술을 취미로 삼아서 더욱 흥미로운 일상의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삶을 산 우리는 신앙생활에 충실하면, 행복한 일상을 가질 것 같습니다(집회 23,28).

하느님을 따르는 일은 커다란 영광이고, 그분께 받아들여지는 일이 곧 장수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일과 취미의 균형을 잘 맞추어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 적절한 자기 개발 등의 창조적인 시도가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데 적절한 노력을 해보세요.

100세 시대를 살 우리는, 나이 듦을 의당 받아들이는 새 삶을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

 

 

태그 나이,100세,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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