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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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4월 1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감정이 아니라 믿음)
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01 조회수87 추천수2 반대(0) 신고

감정이 아니라 믿음 -

 

우리의 온유한 예수님의 성스러운 십자가는

생명의 나무 열매 맛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타고난 느낌으로 알아보는 맛이 아니어서,

때때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외칩니다.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왜 당신은 저를 버리시나이까?”

(마태 27,46)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여

우리는 또한 예수님과 함께 울부짖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손에 제 영혼을 맡깁니다”

(루카 23,46).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느낌으로 영적 발전을 가늠하는 제 성향을 거두어 주십시오.

제가 어둠속에 있을 때,

제 느낌이 아니라 당신을 의지하게 하소서.

비록 하느님이 저를 떠났다고 느낄 때라도,

당신은 항상 거기에 계신다고 믿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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