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04월 1일
이 눈부신 봄날,
“이스라엘인 여러분, 이 말을 들으십시오.”
“내 말을 귀담아들으십시오”
외치는 베드로 사도의 음성이 마음에 사무칩니다.
세상에서 외면당하고 계신
예수님의 외로움을 생각합니다.
길가에 피어난 이름 없는 풀꽃도
이 숨길 수 없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해서
당당하게
생명을 살아내는 것이라 싶습니다.
… 존재하는 모든 것에 존경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