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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다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29 조회수158 추천수2 반대(0) 신고

 

 

 

       바다

 

깊고 푸른 물결

 

비취빛 초록 바다

 

흰물결 부서져 내릴때

 

지나간 증오나 불신을

 

믿음으로 바꾸소서.

 

물속을 휘젓는 물고기처럼

 

위 아래 공간의 구분없이

 

우리들도 서로 다르지않음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들도 같은 하느님의 창조물임에 기쁘게

 

생각하게 하시고

 

온세상 사람들이 하느님의 품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전능하신 분께서

 

당신의 사랑의 힘으로

 

인류를 품으소서.

 

    이 경숙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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