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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의일에 참견하지 맙시다.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09 조회수227 추천수1 반대(2) 신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남의일에 참견하고 훈수 두는 것을 즐겨합니다.

 

가족이라는 명분하에

 

부모라는 명분하에

 

친척이라는 명분으로도요.

 

또 국민이라는 명분하에요.

 

자신의 일이나 신경쓰지

 

자기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그위치에서는 이래야 한다 저해야 한다.

 

자신의 인생도 잘살지 못해놓고

 

자녀들의 배우자에게는 바라는것이 많습니다.

 

독립해서 잘살아주면 고마운건데

 

별참견을 다합니다.

 

예전에 어떤언니는 오랜만에 시골에 내려가면

 

시어머니가 아들하고 같이 잔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설마 이런일은 없겠지요.

 

저도 아들이 있는데요.

 

다크니까 징그러워서 옆에도 못가겠던데요.

 

며느리 내쫒고 아들데리고 자는 시어머니가

 

예전에는 있었어요.

 

거의 변턔수준 아닌가요.

 

바꿔서 장인이 사위 내쫒고

 

딸을 데리고 잔다고하면 

 

변턔수준이아니라 변턔이지요.

 

아휴....옛날얘기 했더니 화날려고해요.

 

하여간 누가 무슨백을 들든지 쓸데없는일에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단죄하는 사람들에게

 

죄없는자가 먼저 돌로치라고 하셨지요.

 

자신들이 생각해도 죄인이니 서로 꽁무니를 빼고

 

도망갔다고 성경에 써있지요.

 

그렇습니다.

 

어느영화대사중에요.

 

너나 잘해....

 

맞는말이에요.

 

자기나 잘하지 남의일에 신경쓰지 맙시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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