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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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 19,25-34/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작성자한택규엘리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20 조회수24 추천수0 반대(0) 신고

"[수도자와 신학생 양성]남녀 수도자들과 신학생들이 인간적, 사목적, 영성적, 공동체적 양성을 통하여 각자의 고유한 성소를 키워나가 복음의 믿음직한 증인이 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9장 25절부터 34절에서와 같이, 당신의 십자가 곁에 있는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라고 말씀하셨고,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으며,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고,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으며,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어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당신의 입에 갖다 대었고,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다 이루어졌다.” 라고 말씀하시고 나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으며,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여 군사들이 가서 당신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고,당신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으며,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습니다.

2)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다 이루시고 나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당신의 십자가 곁에 있는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이미 모든 성경 말씀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당신의, 그렇게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교리서 2617항)셨던 당신의 어머니를 그들의 어머니로 모시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드러내시어, 당신의 십자가 곁에 있는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가, 이미 모든 성경 말씀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당신의, 그렇게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교리서 2617항)셨던 당신의 어머니를 그들의 어머니로 모시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하느님께서 태초부터 기다려오신 승낙은 하느님의 비천한 여종의 믿음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마리아께서 그녀의 전 존재를 바쳐 응답하신 “이루어지소서!”(Fiat)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기도, 곧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셨으니, 우리도 온전히 그분의 것이 되겠다는 기도임(교리서 2617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사랑의 하느님, 저희가, 당신께서 태초부터 기다려오신 승낙은 당신의 비천한 여종의 믿음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마리아께서 그녀의 전 존재를 바쳐 응답하신 “이루어지소서!”(Fiat)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기도, 곧 주님께서 저희의 모든 것이 되셨으니, 저희도 온전히 당신의 것이 되겠다는 기도임(교리서 2617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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