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9,30-37/연중 제7주간 화요일)
작성자한택규엘리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21 조회수19 추천수0 반대(0) 신고

"[수도자와 신학생 양성]남녀 수도자들과 신학생들이 인간적, 사목적, 영성적, 공동체적 양성을 통하여 각자의 고유한 성소를 키워나가 복음의 믿음직한 증인이 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9장 30절부터 37절에서와 같이, 당신과 제자들이 갈릴래아를 가로질러 갔는데, 누구에게도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고,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신께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으며, 그들이 카파르나움에 이르러 당신께서 집 안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하고 물으셨으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으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길에서 논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리에 앉으셔서 열두 제자를 불러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고, 그러고 나서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에 세우신 다음, 그를 껴안으시며 그들에게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어린이처럼 사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열두 제자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어린이 하나를 당신 이름으로 받아들여, 당신을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열두 제자가, 어린이 하나를 당신 이름으로 받아들여, 당신을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어린이처럼”(마태 18,3) 되게 하는 겸손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갖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철부지들”(마태 11,25)에게 당신을 드러내 보이시는 아버지(교리서 2785항)를 만날 수 있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아버지!, 저희를 “어린이처럼”(마태 18,3) 되게 하는 겸손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당신께서는 “철부지들”(마태 11,25)에게 당신을 드러내 보이시기(교리서 2785항)에 감사합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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