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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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 10,46ㄴ-52/연중 제8주간 목요일)
작성자한택규엘리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30 조회수31 추천수0 반대(0) 신고

"[수도자와 신학생 양성]남녀 수도자들과 신학생들이 인간적, 사목적, 영성적, 공동체적 양성을 통하여 각자의 고유한 성소를 키워나가 복음의 믿음직한 증인이 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10장 46절ㄴ부터 52절에서와 같이,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당신께서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해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으며, 당신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고,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으며,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당신께 왔으며,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고,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고 그는 당신을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해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제자들, 많은 군중, 그리고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당신께서 해 주시기를 바라는 대로 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제자들, 많은 군중, 그리고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당신께서 해 주시기를 바라는 대로 되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두 길-멸망으로 이끄는 문, 생명으로 이끄는 문’[마태 7,13-14 참조.] 가운데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남이 우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우리도 남에게 해 주"(마태 7,12)(교리서 1970항)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하느님, 저희가, ‘두 길-멸망으로 이끄는 문, 생명으로 이끄는 문’[마태 7,13-14 참조.] 가운데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가 “남이 저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저희도 남에게 해 주"(마태 7,12)(교리서 1970항)는, 그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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