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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1,39-56/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작성자한택규엘리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31 조회수37 추천수0 반대(0) 신고

"[수도자와 신학생 양성]남녀 수도자들과 신학생들이 인간적, 사목적, 영성적, 공동체적 양성을 통하여 각자의 고유한 성소를 키워나가 복음의 믿음직한 증인이 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1장 39절부터 56절에서와 같이,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가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으며, 엘리사벳이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인 당신께서 뛰놀았고,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이라고 외치자,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가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으며,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 예수님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신 분이 어머니인 분이시다.

3) 아기 예수님은, 엘리사벳 태 안의 아기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신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의 인사를 듣고 즐거워 뛰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아기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의 자비를 드러내시어, 엘리사벳 태 안의 아기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신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의 인사를 듣고 즐거워 뛰놀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전능하신 분의 자비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성령으로 가득 찬”(루카 1,41)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복되다고 일컫는[루카 1,48 참조.] 수많은 사람들 중 첫 번째 사람임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마리아께서는 주님의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었기 때문에, “모든 여자 가운데 가장 복되시다."(교리서 2676항)는 것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가, “성령으로 가득 찬”(루카 1,41)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복되다고 일컫는[루카 1,48 참조.] 수많은 사람들 중 첫 번째 사람임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마리아께서는 주님의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었기 때문에, “모든 여자 가운데 가장 복되시다."(교리서 2676항)는 것을 깨닫는, 그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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