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24 조회수22 추천수1 반대(1) 신고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세례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엘리사

벳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

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례자 요한은 주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고 구약과 신약을 잇는 위대한 예언자다.
세례자 요한은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요한 3,30)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말씀이신 주님

의 길을 준비한 ‘광야의 소리’였던 그는 헤로데 임금의 도리에 

어긋나는 생활을 꾸짖다가 헤로데의 아내 헤로디아의 간계로 

순교하였다.  

 

오늘 전례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

을 위하여 모태에서부터 당신 종으로 빚어 만드신 요한은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라며 뒤에 

오실 구원자 예수님을 알립니다. 회개의 세례를 선포한 요한을 

기리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

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

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

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

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

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

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

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

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957 

 

들녘 풍경 ! 

 

하느님 

은총 

 

유월 

장맛비 

 

흠뻑 

내린 

 

들녘 

풍경 


논배미 

마다 


믿음 

희망 

사랑 


초록빛 

벼포기 


생생 

하게 


나부 

끼며 


풍성한 

가을 꿈꾸며 모두 함께 힘차게 걸어가는 모습은 아닐는지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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