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근묵자흑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16 조회수52 추천수3 반대(0) 신고

 

 

진흙탕에 들어 갈려고 하면

 

자신의 순수성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연꽃이 진흙탕에서 핀다고 해서

 

검게 피어납니까. 아닙니다.

 

아름다운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꽃을 피웁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 세리, 술꾼들과 어울리셨다고 해서

 

같이 죄를 지으시고 나쁜일을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아니지요.

 

그 순수성을 잃지 않고 죄인들을 뉘우치게 하시고

 

변화 시키셨습니다.

 

그 점이 중요한 핵심입니다.

 

죄인들을 변화시키되 자신의 순수성을 잃지 않는것

 

진정으로 어려운 것은

 

자신을 지키는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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