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최원석_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1 조회수47 추천수1 반대(0) 신고

막달라 마리아 축일입니다. 참 저는 성녀를 묵상 할때면 저렇게 신앙생활하는 것이다 라고 교과서적인 분이 막달라 성녀 앞에서 고백합니다.교과서 하면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들이 하는 그런것에 충실한 사람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 부활 후 당신의 얼굴을 처음 드러내신 사람이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그녀는 여인이었지만 그녀는 무선운 것도 없이 주님의 무덤으로 가신 분이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성모님은 어머님입니다. 아들의 죽음을 십자가 아래서 그분의 임종을 맞으신 분입니다. 그분도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십자가 아래서 기절하지 않고 온전히 그분의 죽음을 온전히 옆에서 있어 계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그런데 막달라 막달라는 예수님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도 오열하고 같이 실신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뻇긴 슬픔에서도 다시 주님의 무덤을 향해 걸어간 사람이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절망의 최극단에 서 있으면서도 주님의 그 죽음을 바라보고 같이 있겠다고 서 있는 인물이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하늘로 올라 가려는 주님이 그녀의 울음과 그녀의 사랑을 보고 차마 모른체 하고 하늘로 올라가시기에는 넘 슬픈것입니다. 그래서 road map의 수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 앞에 나서신 것입니다. 나의 딸 막달라..  나다 ..그만 울어라 .. 너와 함께 내가 항상 같이 있겠다.. 그것이 주님의 답입니다. 영원을 그녀는 예수님을 통해 본것입니다. 교과서는 이와 같이 내 안에 주님 없으면 난 죽은 목숨이야 하면서 당신에 대한 절대적인 갈망입니다. 당신의 현존이 나에게 구원입니다. 너 없으면 난 지옥이다 라는 그런 절박한 심정입니다. 진정 당신은 나의 전부입니다. 그것이 주님과 만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교과서입니다. 막달라 마리아 축일 되신 분들 축하드려요.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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