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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부 하느님께 봉헌 드리는 기도
작성자최영근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2 조회수48 추천수0 반대(0) 신고

 

 

 

 

*** 성부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기도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전능하신 성부 하느님,

사랑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니 찬양과 흠숭을 드리나이다.

하늘과 땅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며 당신의 위대하심을 노래하나이다.

당신께서는 지혜와 능력으로 역사를 주관하시며 당신의 뜻을 펼치시나이다.

 

*주님의 기도  (마태복음6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예수님, 주님께서는 세상에 계실때 이 기도로써

성부 하느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셨나이다.

 

만군의 주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의 아들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때 이 기도로써 당신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신 것처럼

저희도 예수님을 본받아 이 기도를 정성껏 드리나이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희생으로 말미암아

저희는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게됐으니 감사드리나이다.

저희가 당신의 자녀답게 살아갈수 있도록 은혜 베푸소서.

 

*성모님 마니피캇 (누가복음 1장)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공경하올 성모님께서는 세상에 계실때

성부 하느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순명 그리고 성자 예수님을 위한 한없는 사랑과 희생을 하셨나이다.

 

인류를 구원할 구속자가 빨리 오시기를 기도하시고,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낳으시고 봉헌하시고 키우셨으며 ,

공생애 생활을 지원하시고 십자가 수난을 함께하시고 시신을 무덤에 장사지내시고

부활하실때까지 모든것을 희생하셨나이다. 그것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보속이기도 했습니다.

 

공경하올 성모님, 성부 하느님과 성자 예수님 께서는 당신을 지극히 사랑하시며 당신의 기도를 들으시나이다.

자애로우신 성모님, 저희 어린양들을 위하여 성부께 기도하시고 저희와 함께 걸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예수님과 그 아래 눈물을 흘리고계신 성모님을 기억하소서.

당신께서 저희 인류를 위하여 예비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기도에 귀기울이시어

저희 인류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만군의 주님, 주님께서는 어려서부터 세상의 교육과는 다른 훈련을 저에게 하셨나이다.

은혜로우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저에게 파수군의 소명을 주셨나이다. (에제키엘 2장)

제가 그 엄청난 사명을 감당할수 있을까요? 저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성령님을 보내시어 저를 감동시키시고 역사하소서.

 

만군의 주님, 제가 주님의 뜻을 실행하려고 여기에 있나이다.

저는 주님의 명령을 완수하기를 열망하오니,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저에게 말씀하소서.

 

*전능하신 성부 하느님,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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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1) 자신을 성부 하느님께 봉헌하는 기도를 직접 만들어서 드리면

하느님께서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주제로, 짧게라도 직접 기도문을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신앙생활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인류 한사람 한사람 모두를 사랑하시며 사랑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것은 사랑의 큰 표현 입니다.

 

2) 8월 첫째주는 '온 인류의 아버지이신 성부 하느님 축일' 입니다

'성부 하느님 축일' 은 아직 교회의 공식 인가를 받지 못했지만

마더 에우제니아 수녀에게 계시된 축일 입니다. 자그마한 책자로 나와 있습니다.

좀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 마더 에우제니아 수녀, 가톨릭출판사 '

 

예수님 성탄 축일, 예수님 부활 축일, 성모님 승천 축일, 하느님 자비주일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축일입니다. 기념 미사나 기도 정도만 하고 있지만요.

 

3)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부탁하고 싶은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두가지 주제로 묵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정의의 하느님' 이란 무슨 말일까? 

  하느님에게 정의란 무엇일까?'

두번째, 구약의 예언서 (선지서) 와 요한계시록 (묵시록) 을 함 읽어 보세요.

 

앞으로 여러가지 내용의 글들이 올라올 겁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방법, 하느님과 만남 등 밝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들이

주로 올라오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 아주 무서운 글들도

올라올 것입니다. 이제는 드러낼 시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것을 말할것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현재까지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그래서 앞의 두가지 방법이 그러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입니다.

여기까지 읽는 분들은 성서에 대해, 신앙에 대해 나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므로

말씀을 읽고 묵상한 다음 내가 올리는 글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 입니다. 다른 부분들은 잘 살펴보시고요.

 

구약의 예언서와 신약의 묵시록을 읽어보라고 말하면

'이 사람, 미래 맞추기 게임을 할려나?'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래예언? 움.. 그것은 일부분이고 부수적인 것입니다.

예언서나 묵시록의 중심은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 그리고 '그분의 메세지' 입니다.

글을 읽는분들에게 하느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k6FLFLXUSQ

 

 

 

 

태그 성부 하느님,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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