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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원석_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4 조회수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좋은 땅은 어느 곳일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땅이 수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땅에 좋은 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삼라만상의 것을 받아 들이고 세상의 어두움을 극복하고 주님과 같이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결국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그 안에 평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도자로 살려면 어찌 살아야 하는지 아니? 그렇게 운을 띄우시고 고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이 하신 말씀은 give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take는 수도자로서 사는데 어려움이 있다 오래 가지 못한다 라는 말씀 주셨습니다.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잘 식별하고 취할 것은 취하는데 그 취할 것이라는 것이 성덕으로 갈것은 취하고 성덕으로 갈 것이 아니고 사리 사욕적인 것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거리를 두고 사는 삶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 적당한 거리라는 것이 무시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도 같이 가는데 우선 순위를 두지 말라는 것이지요. 잘 살 수 있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덕으로 걸어 가는 분들을 보면 나름대로 갈길이 주어지는 것 같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어느 분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러나 그분도 성덕 속에서 잘 주님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살고 계십니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는 것 중에 하나가 나를 우선하다가 결국은 죄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것을 먼저 찾고 그 속에서 머무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속에서 주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염두해 주시고 그것을 준비시켜 주십니다. 항상 주님을 우선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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