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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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5 조회수13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홍) 

 

오늘 전례 

야고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요한 사도의 형이다. 어부였던 야고보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그물을 손질하다가 동생 요한과 함께 주님의 부르

심을 받았다. 그는 베드로 사도, 요한 사도와 더불어 예수님

께 사랑을 많이 받은 제자 가운데 하나다.

열두 사도에는 야고보가 둘 있는데, 오늘 축일을 지내는 야고

보는 알패오의 아들 ‘작은(소) 야고보’와 구분하여 ‘큰(대) 야

고보’라고도 부른다. 야고보 사도는 42년 무렵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특히 에스파냐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공

경을 받고 있는데, 그곳에는 사도의 이름으로 봉헌된 유명한 

성당이 있다.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

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다. 

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

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

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

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

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988 


수풀 바람 ! 


하느님 

은총 

 

날마다 

점점 

 

짙어 

가는 

 

산 숲 

바람 

 

소나무 

밤나무 

 

참나무 

머루 

 

다래 

칡넝쿨 

 

온갖 

가족들 

 

풍겨 

주는 

 

향기 

모아서 

 

산아래 

동네 

 

바람 

함께 

 

날마다 

불어오며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 달래주는 건 아닐는지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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