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28 조회수9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일 (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4년 7월 28일 주일 (녹) 

 

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고독과 죽음

의 고통을 겪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신앙의 전수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들의 소명을 격려하

고자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제정하였다. 

한국 교회는 보편 교회와 함께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7월 

26일)과 가까운 7월 넷째 주일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지낸다(주

교회의 2021년 추계 정기 총회).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파스카 축제일인 이 

일에 우리를 부르시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을 먹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세상의 빵을 먹으며, 육신과 영혼의 온갖 

배고픔을 채우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집시다.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

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

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

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

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

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

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

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

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991 

 

보랏빛 백일홍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사랑 

닮은 

 

태양의 

계절 

 

부활 

승리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주님 

안에 


일치로 

모여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 

이루어 


오순 

도순 


진정한 

기쁨 행복 평화 동그라미 무지개 떠오르게 베풀어주시옵나이까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