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06 조회수28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2024년 8월 6일 화요일 (백) 

 

오늘 전례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공관 복음이 공통으로 전하는 말씀에 

따른 것으로,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

모하신 일을 기리는 날이다. 이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에서 사십 일 앞서 지낸다. 

교회의 전승에 따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예수님께서 십

자가에 못 박히시기 사십 일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이해하기 때

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결과인 영광

스러운 부활을 미리 보여 주시고자 거룩한 변모의 표징을 드러내

셨다. 1457년 갈리스토 3세 교황이 보편 전례력에 이 축일을 받아

들였다. 

 

복음 환호송      마태 17,5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10
   그 무렵 2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3 그

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

큼 새하얗게 빛났다.

4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

를 나누었다. 5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

겠습니다.”
6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이다. 7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8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 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00 

 

비둘기 빛 ! 

 

하느님 

은총 

 

평화 

로운 


초원 

거닐던 


하얀 

비둘기 


날개 

다쳐 


가다 

멈추다 

 

올라 

가던 

 

토끼봉 

정상 

 

날개 

나아서 

 

친구들 

함께 

 

날아 

오르고 

 

토끼봉 

백일홍 꽃망울 새뜻하게 피어나며 바람에 흔들리고 있사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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