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린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17 조회수39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린이 하니 생각나는 것이 현재 본당 신부님이 생각이 납니다. 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시면서 항상 마음이 편한 모습을 본것은 어린이 미사를 집전하실때가 되면 항상 마음이 편한 모습이셨습니다. 그런데 어른 미사면 되면 한숨부터 쉬시면서 집전을 하십니다. 왜 그런 모습을 보이셨을까? 시선입니다. 제가 레지오를 하는데 레지오 회합이 끝이 나면 우리 단원들은 2차 주회를 갑니다. 다른 팀은 가지 않는데 우리팀만 유일하게 2차 주회를 가는데 그런데 한번은 신부님이 성당 밖으로 나오셔서 거리를 서성이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저기 본당 신부나온다 또 술 ? 먹으려고 나오는 구나 하면서 혀를 차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존경심이 없이 일게 직업인 대하듯이 대화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15일 성모 승천 미사에서 신부님은 8월 16일에 사제 인사 발령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미사가 끝나고 나서 어린아이들이 신부님을 만나는 순간 눈물을 흘리면서 신부님 어디로 가세요? 그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맞습니다. 그 마음입니다. 어린이와 같이 신부님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신부님의 말씀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이고 세상의 모든 것이 그분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어린이와 같은 마음이 하늘 나라의 것입니다. 흔히 성화를 보는데 성화에서 하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 어린이와 같은 천사들이 하늘 나라를 날아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순수하고 스펀지와 같이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이의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하느님을 무서워 할 수 있는 이들이 하늘 나라를 차지 할 것입니다. 좋은 것을 좋게 바라보고 기뻐하는 이들에게 천국은 주어질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