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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8.21.수]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21 조회수32 추천수2 반대(1) 신고

08.21.수.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마태 20, 15) 

 
후하신
하느님 사랑은
저마다에게
가장 좋은 때를
주십니다. 
 
비교의 유혹을
멈추는 것이
오늘을 기쁘게
사는 비결입니다. 
 
한 길 사람 속이
열 길 물속보다
더 복잡합니다. 
 
모두 지나가는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남의 시간은
결코
내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나의 시간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시간
안에서는
낡고 늦은
시간이란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때만
있을 뿐입니다. 
 
굳어 있던
우리 마음을
흔들며
가장 좋은
오늘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바깥에 있지 않고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혼자 살아가고
혼자 독차지하는
하늘 나라의
포도밭이 아닙니다. 
 
소중한 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입니다. 
 
감사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하느님의 후한
처사를 두고
시기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후한
처사에 감사의
시기를 늘 놓치는
우리의 삶을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주저함 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한 데나리온에
팔려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소중한
약속을 만나는
기쁨입니다. 
 
후하신
하느님 사랑으로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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