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완전한 삶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27 조회수42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들은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부족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가운데에 예수님께서 사십니다.

 

신의 경지에서 완전하다면 아마도 예수님께서

 

인간세상에 오실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오래전에 어느분께도 예수님의 자애로움과 사랑을 느꼈구요.

 

멀지않던 과거에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시는분을 알았습니다.

 

비록 인간으로 잘못한일도 있었지만요.

 

저는 용서해주고 싶습니다.

 

잘잘못을 따지고싶지 않습니다.

 

상황을전부다 모르는이유로 전부 이해할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해해주고 잊고 싶습니다.

 

지난일 곱씹어봐야 좋을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상황을 정확히 안다면 아마도 이해하고 사랑하는일이

 

더쉽겠지요.

 

하지만 상황을 모른다해도 무조건 이해해주고 싶습니다.

 

저의 가슴도 가시에 찔리면 아픕니다.

 

하지만 내색은 잘안합니다.

 

강해보이고 싶은마음이 아니라

 

부모님의 불화로인해 어려서 정신적으로 독립을

 

일찍했습니다.

 

그래서 견디는 것입니다.

 

저라고 불에 데이면 통증이 없겠습니까.

 

참고있는것입니다.

 

왜냐구요?

 

십대에 부모님이 안계셔서 응석부릴곳이 없었습니다.

 

그냥 혼자 참아냈습니다.

 

그래서 외로움도 잘탑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복하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부족한가운데에 예수님께서 사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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