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1 조회수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2024년 9월 1일 주일 (녹)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15년 공동의 집인 지구를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시어 해마다 9월 1일을 ‘피조

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로 지내기로 하셨다. 

이날 교회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의 의미를 묵상하고, 창

조 질서를 파괴한 우리의 잘못을 뉘우치며, 생태계를 보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2주일입니다. 파스카를 기념하는 이날 함께 모인 

거룩한 백성인 우리를 주님께서는 굽어보십니다. 주님께서는 우

리가 입술로 드리는 찬미가 마음 깊은 곳에서도 울려 퍼지게 하

니다. 

우리 안에 심어 주신 주님의 말씀으로 온 삶이 거룩하고 새로워

게 하여 주시기를 청합시다. 

 

복음 환호송      야고 1,18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

   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14-15.21-2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

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

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

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

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1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

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

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

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26 

 

하늘빛 나팔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부활 

승리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모든 

피조물 


되살이 

축복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구월 

하늘빛 


입은 

나팔꽃 


가녀린 

줄기 


잡고 

올라가 


진정한 

평화의 노래 부르기 시작하게 자비를 베풀어주셨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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