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 할 것은 "예", "아니오"할 것은 "아니오."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05 조회수42 추천수1 반대(2) 신고

할 것은 하고 아니오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는 것은 어쩌면 흑백논리로 둘 사이의 과정은 없는 것은 아닐런지요? 피의자 신문 조서를 받을때에는 묻는 이는 말을 줄여서 적게하고 피의자는 말을 많이 하도록 이끕니다. 국회의 청문회에서는 묻는 국회의원들은 말이 많이 하고 예냐 아니오냐 라고 대답을 하라고 요구를 합니다. 흑백논리로만 본다면 그렇게 대답을 하기에는 닮음이라는 이유라는 과정이 생략되게 됩니다. 요즘 시대는 칼라시대입니다. 그러나 신속하고 명쾌하고 간단한 답을 좋아들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나라 말처럼 다 듣고 말해. 긍게 결론이 뭐야?”라는 말이 나오겠습니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곧바로 주어 뒤에 동사가 나오니 결론은 이것이고 그 다음은 어떻게 그런 답이 나왔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를 두고 뻔할 뻔자야. 나머지 이유들 말이야.”라고들 말하기도 합니다. 판결문에는 주문이 나오고 그 뒤에 이유가 나옵니다. 예 아니오는 현시대에는 수시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그에 맞추어 우리들의 말도 그런 축에 끼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이 뭐냐는 말은 할 바를 다하고 나서 결론이 나오는 우리나라의 말에 있는 거와 같은 논문에서 있을 법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맞다 틀리다보다는 어쩌면 닮음을 인정하는 것이라면 이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빚어진 우리들 인간이기게 그럴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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