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12 조회수43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전에 고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으로 부터 들은 것이 있습니다. 신앙인은 내것을 챙기는 것보다 타인을 먼저 챙겨야 한다.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지금 가르침을 주시는 신부님의 말씀도 분쟁 상황으로 넘어 가지 않기 위해 항상 진다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주는 것, 지는 것. 이것은 세상과 반대 방향입니다. 세상은 나 중심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이기적으로 나의 배를 채우는 곳이 세상입니다. 신부님들의 말씀이 어찌 보면 이용당하기 딱 좋습니다. 그러나 이용당한다고 해도 그렇게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이냐? 현세 구복적이고 잘먹고 잘 사는 것이 궁극적인 것이냐 아니면 성화가 목적이냐? 입니다. 목적은 성화입니다. 성화로 가는 길은 나를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길이 무엇인가? 사랑입니다. 사랑은 나를 희생해서 내 이웃이 바라는 그대로 행해 주는 것입니다. 참아주고 용서하여 주고 이웃의 헐벗음을 같이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대부분 죄를 짓게되는 것이 결핍입니다. 그 결핍이 죄로 이어집니다. 그 결핍을 받아주고 회복시켜 주는 것이 신앙인의 길입니다. 성화의 길입니다. 성화의 궁극적인 것은 천국가는 길이기에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할 수록 나에게도 오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 사랑을 받는 것을 피부로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는 공평하게 받습니다. 그것을 알아 볼 수 있느냐 없느냐는 우리의 완고한 마음으로 인해서 알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주님에게 의탁하면 할 수록 우리는 성화 속으로 들어가고 하느님의 사랑을 더욱 깊게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전달해 드리는 신부님을 뵈면 하느님 사랑 속에 계신분이 저렇게 평온하게 살고 행복하게 사시는 것을 내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 영적인 스승님들을 보면 볼 수록 참 행복 속에서 살아게시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 돌아가실때도 평온히 하느님의 품안에서 죽음의 고통 없이 돌아가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영적 스승님도 세상 관점에서 보면 참 힘들겠다 하지만 그러나 참 평온 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신앙이 나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면 않됩니다. 신앙은 나의 길입니다. 내 삶입니다. 두려워 말고 주님 말씀대로 내것을 내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안에 참 행복이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