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9-13 조회수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백) 

 

☆ 파티마 성모님 발현 

 

오늘 전례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은 349년 무렵 시리아의 안티오키아

(현재 튀르키예의 안타키아)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독실한 신

앙을 물려받았다. 수도자들과 함께 엄격한 수덕 생활을 하던 

그는 은수자를 본받아 광야에서 기도와 고행을 하며 자선과 

저술 활동에 전념하다가 386년 사제품을 받고, 주로 안티오키

아에서 사목하며 설교자로 활동하였다. 

그는 397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로 임명되어, 성직자와 

신자들의 생활을 올바르게 개혁하는 데 힘써 좋은 목자의 모

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황궁에서 증오를 품고 시기하는 자

들에게 밀려나 한두 차례 유배 생활을 하였다. 고통에 짓눌린 

채, 407년 9월 14일 (튀르키예) 폰투스의 코마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톨릭 교리를 해설하고 그리스도인 생활의 실천을 

독려하는 많은 설교와 저술들로 말미암아, ‘크리소스토모’(금

구, 金口: 황금의 입)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다.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9-42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39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
에 빠지지 않겠느냐?
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

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41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

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38 

 

먹감나무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부활 

사랑 

 

고난의 

십자가 

 

길을 

따라서 

 

각각 

어려움 

 

짊어 

지고 


맺은 

열매들 


보이지 

않는 


깊은 

속에 


완전한 

무지개의 뜻으로 여문 꿈을 새겨서 이루어 주신 것은 아닐는지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