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6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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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9-16 | 조회수52 | 추천수0 | 반대(1) 신고 |
#오늘의묵상
9월 16일
인간의 원죄는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보다 자신을 더 믿었기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어른들이 어린이보다 행복하지 못한 것은 어른이라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이야말로 하느님보다 스스로를 더 믿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행복을 되찾아 세세하게 누리는 방법은 뚜렷합니다. 매사에 하느님을 믿고 지내는 것, 하느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언제나 어떤 일에서나 기억하여 하느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니까요.
단순하고 기쁜 그리고 겸손한 믿음이야말로 참 행복의 시작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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