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04 조회수23 추천수0 반대(0) 신고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백) 

 

☆ 묵주기도 성월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성인은 1182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다. 기사의 꿈을 안고 전투에 참

전하였다가 포로가 된 그는 아버지가 낸 보석금으로 풀려난 뒤에

도 예전처럼 자유분방하게 살았다. 1204년 중병에 걸려 죽을 고

비를 넘기고 회복된 그는 청년 시절의 해이한 생활에서 돌아서서 

아버지의 재산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굳게 매달렸다. 

가난을 받아들이고 복음적 생활을 하면서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선포하였다. 이러한 그에게 젊은이들이 모여들자, 그들과 

함께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를 세우고 복음적 가난을 실천하

였다. 

그는 1224년 무렵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다섯 

상처를 자신의 몸에 받았는데, 그 고통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1226년 선종한 그를 2년 뒤 그레고리오 9세 교황께서 시성하시고,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다.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

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

이다.

14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

까지 떨어질 것이다.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

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59 

 

하얀 꽃망울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십자가 

고통 


부활 

승리 


이루신 

사랑 


하얀 

꽃잎에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그림 

그려서  


가을 

하늘 

 

쪽빛의 

화선지에 펼쳐진 풍경은 어떤 자연의 작품일까 생각되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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