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2월3일화요일[(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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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2-03 | 조회수6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12월3일화요일 [(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은 1506년 에스파냐 바스크 지방의 하비에르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하다가 만난 이냐시오 성인의 영향으로 수도 서원을 하였다. 1537년에 베네치아에서 사제가 된 그는 예수회 첫 번째 회원으로 자선 사업에 헌신하였고, 인도와 일본에서 열정적으로 선교하여 많은 이를 교회로 이끌었다. 선교를 위하여 중국으로 향하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1552년 12월 중국 땅이 바라보이는 샹추안섬에서 선종하였다. 바오로 사도에 버금가는 위대한 선교사로 불린다. 수많은 위험과 역경을 딛고 먼 거리를 여행하며 선교에 힘썼기 때문이다. 1927년 비오 11세 교황께서 성인을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함께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셨다. 제1독서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라.>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흐뭇해하리라.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심판하지 않으리라. 재판하고 이 땅의 가련한 이들을 정당하게 심판하리라. 막대로 무뢰배를 내리치고 바람으로 악인을 죽이리라. 띠가 되고신의가 그의 몸을 두르는 띠가 되리라.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지내리라. 송아지가 새끼 사자와 더불어 살쪄 가고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그 새끼들이 함께 지내리라. 장난하며 젖 떨어진 아이가 살무사 굴에 손을 디밀리라. 행동하지 않으리니 바다를 덮는 물처럼 땅이 주님을 앎으로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어나리라. 이사이의 뿌리가 민족들의 깃발로 세워져 거처는 영광스럽게 되리라. 화답송 시편 72(71),1-2.7-8.12-13.17 (◎ 7ㄴㄷ 참조)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당신의 정의를 임금의 아들에게 베푸소서. 그가 당신 백성을 정의로,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다스리게 하소서.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정의와 큰 평화가 그의 시대에 꽃피게 하소서. 그가 바다에서 바다까지, 강에서 땅끝까지 다스리게 하소서.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도와줄 사람 없는 가련한 이를 구원하나이다. 약한 이, 불쌍한 이에게 동정을 베풀고, 불쌍한 이들의 목숨을 살려 주나이다.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그의 이름 해처럼 솟아오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고, 그를 칭송하게 하소서. ◎ 주님,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권능을 떨치며 오시어 당신 종들의 눈을 밝혀 주시리라. 복음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신다.> 10,21-24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영성체송 마태 10,27 참조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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