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12-04 조회수35 추천수1 반대(0) 신고

고등학교 선배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아주 축하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분이 아주 못난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비상계엄이라는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비상계엄 해제 하였습니다. 지도자가 지도력을 잃고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못얻으니 군을 동원해서 강권으로 국민을 지도하겠다는 것이 우리 정치 현실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느냐 아니면 틀리다로 일관할 것이냐?입니다. 틀리다로 일관한 것이 사람을 심판합니다. 자신의 사고의 틀이 좁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단죄하는 것은 자신이 많이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참 어려운 현 시국입니다. 우리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시점입니다. 

 

복음에서 빵의 기적을 봅니다. 나눔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지금 현재 대통령과 반대의 모습입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지도력이 부족하니 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빵의 기적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진 모습은 같이 하자.. 서로 나누자.. 나 빵 ?? 물고기 ??개 있는데 같이 나누어서 살아 보자 입니다. 나눔의 가장 기본은 있는 그대로 나를 보여주는 Open mind가 중요합니다. 나의 못난 모습을 시인하고 서로 보듬어 주는 것, 서로 서로를 받아 들이는 것이 결국은 빵의 기적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것이었다면 빵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주는 것이 결국 빵의 기적으로 이어진 것이고 결국은 구원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상대의 허물을 받아 들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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