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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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12-07 | 조회수2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우리 나라 대통령이 3번 탄핵이라는 단어를 쓰는 날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현 대통령은 저의 고등학교 10년 선배님입니다. 대통령으로 선출 될 당시만 해도 저의 고등학교 정년 퇴임한 단임 선생님에게는 아주 흐뭇한 표정이셨습니다. 선생님이 저의 15년 선배님이시고 학교 단임 선생님이셨습니다. 참 당시만 해도 우리 학교같이 꼴통 학교에서도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구나 라는 그런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어디가서 저의 출신 고등학교를 말한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 국민들은 무엇을 생각할 까요? 작가 한강이 79년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를 배경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의 악몽을 2024년도 지금 재현되려다가 국민들이 재빠른 대응으로 그 위기를 모면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파를 벗어나서 국민을 먼저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수 혹은 진보, 정권의 궤멸 등등과 같은 것을 생각하기 전에 86년 민주화 항쟁으로 이룩해서 K culture의 무수한 발전을 이룩한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우리는 곰곰히 생각하고 신중히 걸어가야 할 시점입니다. 총칼로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해산하려는 그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고 이 현상황을 정권 쟁취의 기회로 사용한다면 그것도 또한 진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될 것입니다. 우리 나라 지도자들이 바라보아야 할 것은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고 익히고 내 삶으로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나서 세상이 너무 좋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느님과 같아 지려는 그런 마음으로 선악과 나무를 먹었습니다. 인간은 원죄의 굴래에 갇혀서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비극적인 삶을 해방시키고자 주님이 강생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신 것입니다. 순종의 뜻은 너 내려가서 십자가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순고한 너의 피로 나와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켜야 한다입니다. 인간이 희생재물이 될 수 없는 것은 인간은 원죄가 있기에 불가한 것이고 온전히 순수한 피, 원죄 없으신 분의 희생으로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가 다시 회복할 수 있기에 주님이 강생하신 것이고 그분은 기꺼이 하느님에게 순종하신것이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생하시고 수고 수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은 기꺼이 십자가 죽음을 맞이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마음을 현재 우리 나라 지도자들이 마음에 새기고 지금이라고 잘못한 것을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청하고 다음 수순으로 넘어가는 것이 10년 나의 선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저는 봅니다. 오늘 어느쪽으로 판결이 날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쪽으로 되던 참 가슴 아픈 날입니다. 우리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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