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
---|---|---|---|---|
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12-09 | 조회수4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인간의 협조라고 했습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바로 말씀으로 명령하시면 되는 것을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의 협조를 구하십니다. 그런데 인간이 협조라고 하면 세상의 왕들을 통해서 협조를 하였다면 그렇다면 더 수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동정녀인 마리아를 통해서 당신의 계획을 이루 십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아들이 어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라고 그렇게 험한 계획을 세우셨을까? 그것은 하느님이 바라보시는 인간이 누구이고 구원의 대상이 누구인가입니다, 그것은 세상 바닥의 사람들입니다. 저 아래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 사람들을 우선 바라보십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신것입니다. 내가 죄인이라고 시인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성모님입니다. 몇번의 밀당이 있었지만 그러나 성모님은 끝내는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자신안에서 이루어 지길 바라는 사람이 진정한 죄인입니다. 그래서 성모님을 간택하신 것입니다. 나도 죄인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죄인이라면 어느죄인? 하느님이 없으면 나는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죄인입니다. 하느님이 전부인 사람이 죄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