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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2.12.목)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12-12 조회수24 추천수3 반대(0) 신고

12.12.목."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 11) 

 

하늘 나라를

듣고

보고 배우는

희망의

대림

시기입니다. 

 

그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겨울 나무를

만납니다. 

 

하늘 나라는

모호하지

않습니다. 

 

하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이들로

확연히

드러납니다.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는

이들에게서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비겁하지

않습니다. 

 

복음으로

태어나고

복음으로

다시

살아갑니다. 

 

우리들의

삶으로

더욱 빛나는

하늘 나라입니다. 

 

그저 주어지는

것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단호함과

진심어린

실천으로

우리의

하늘 나라는

우리의

생활이 됩니다. 

 

누구에게서

태어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삶을 잃으면

하늘 나라도

잃게 됩니다. 

 

잃었기에

다 찾는 것이

삶을 위한

진정한

회개입니다. 

 

고통과

수난으로

다시

일어서는

하늘 나라입니다. 

 

하늘 나라가

지켜주는

우리의

반가운

생활입니다. 

 

우리의 생활로

하늘 나라의

기쁨과 희망을

되찾는 은총의

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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