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12월 12일
성탄은
벌레같고 구더기같고
독사의 자식에 불과하지만
완전히 변화받을 우리를 위한
하느님 사랑이 오시는 날입니다.
하늘을 흔들어 쪼개고
땅을 요동치게 하는 우주의 사건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하느님의 쏟아져 내리는 은총으로
세상이 기뻐 뛰는 은총입니다.